
어디서나 쉽게 보이는 "감자"
다양한 요리에 사용되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100g당 77kcal로, 지방과 단백질에 비해
탄수화물의 함량이 높습니다.
감자를 먹으면 포만감이 느껴지는 게 바로 그 이유!
비타민B와 비타민C, 철분 같은 많은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어 건강 식재료로 손꼽힙니다
나트륨을 밖으로 내보내는 칼륨의 함량도 아주 높아
음식을 짜게 먹는 사람에게 아주 좋답니다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한 고마운 식재료인 감자
오늘은 감자의 올바른 보관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감자 보관은 어떻게?

감자는 시원하고 건조한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습기에 노출되면 쉽게 썩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구체적인 보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어둡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
- 건조한 환경 만들어주기
- 상한 감자와 분리시키기
어둡고 통풍이 잘 되는 장소
감자는 어둡고 시원한
7°C~10°C 의 온도에서 보관해야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해선 안되며 상자에 넣어
베란다나 창고에 어두운 상태로 보관해주세요
또, 공기가 순환되어야 하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도록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건조한 환경 만들어주기
감자는 습기를 피해야 하므로
습기가 적은 곳에 보관해야 합니다
습한 곳에 보관하게 되면 쉽게 상할 수 있습니다
감자를 보관할 때 사과를 함께 보관하면 좋습니다
사과에서 감자의 발아를 막는 성분이 나오는데
이 성분이 감자의 싹이 나는 것을 방지합니다
상한 감자와 분리시키기
상한 감자가 있으면 그 옆에 다른 감자들도
영향을 받아 금방 상하게 됩니다
상한 감자를 발견했다면 즉시 분리해 보관해야 합니다

감자에 싹이 났다면?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소가 함유되있습니다
그렇기에 싹난 감자는 버리거나
싹은 완전히 제거한 후에 섭취해야 합니다
아주 소량의 독성물질이긴 하지만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상당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표면에 싹이 자란 부분을 부드럽게 손으로 뽑아내거나, 과도를 사용하여 조심스럽게 제거하세요
싹을 제거한 후에는 감자를 사용하려는 용도에 따라
물에 씻거나 필요한 대로 손질하세요.
감자 싹을 제거하면 더 맛있고 질 좋은
감자요리를 만들 수 있답니다
하지만 감자의 싹이 자라지 않게끔
올바르게 보관해주는게 가장 좋겠죠?
감자 보관법과 싹난 감자 손질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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